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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양시, 지역화폐 할인판매 일시 재개

노진표 | 2021/06/21 13:0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던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내일(2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달 28일 일부 판매점에 지급한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할인판매를 일시 중지했으나, 상품권 구입 문의가 많아 예산확보 전에 판매점별로 발행액을 분배해 잔액 소진 시까지 할인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내일(22일)부터 판매되는 할인예산 5천700만 원이 소진되면 일반판매로 전환하며, 제1회 추경 편성 시 할인예산을 확보해 오는 8월부터 10% 할인판매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광양시청

광양시는 올해 상품권 이용자 구매 편의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판매점을 2곳에서 27곳으로 확대했지만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 광양시청출장소, 동광양농협 판매점 등 일부 판매점에 이용자가 몰려 구매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79억 원, 농어민공익수당 46억 원을 포함해 270억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판매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6-21 13:09:16     최종수정일 : 2021-06-21 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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